불붙은 두산 양의지 방망이…3경기 연속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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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가 3경기 연속 홈런으로 타격감을 완벽하게 깨웠다.
양의지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2-1로 앞서가던 8회 한 점을 달아나는 귀중한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양의지의 시즌 4호 홈런이자 3경기 연속 포다.
양의지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친 것은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지난해 9월 7∼10일(4경기 연속 홈런)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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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가 3경기 연속 홈런으로 타격감을 완벽하게 깨웠다.
양의지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2-1로 앞서가던 8회 한 점을 달아나는 귀중한 1점 홈런을 터트렸다.
키움 사이드암 투수 김동혁과 상대한 양의지는 파울 커트로 투구 수를 늘려가다가 10구째 공을 받아 쳐 왼쪽 담을 넘겼다.
양의지의 시즌 4호 홈런이자 3경기 연속 포다.
양의지는 지난 13일과 14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연달아 아치를 그렸고, 15일 월요일 하루를 쉰 뒤에도 다시 홈런을 쳤다.
양의지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친 것은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지난해 9월 7∼10일(4경기 연속 홈런) 이후 처음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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