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KKKK' 180도 달라진 반즈, 7이닝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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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좌승사자' 찰리 반즈를 그 누가 막을 수 있을까.
반즈가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달성하며 5월 가정의 달을 가을야구 진출 '과정'의 달로 만들고 있다.
지난 4월 4경기에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7.58로 부진한 반즈는 5월 두 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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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좌승사자’ 찰리 반즈를 그 누가 막을 수 있을까. 반즈가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달성하며 5월 가정의 달을 가을야구 진출 ‘과정’의 달로 만들고 있다.
반즈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7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반즈는 1회 한화의 선두타자 정은원에게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했으나, 노시환을 병살타로 처리한 뒤 채은성을 땅볼로 막으면서 좋은 출발을 했다.
2회도 삼진 하나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막은 반즈는 3회 유로결에서 첫 안타를 허용했으나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4회에도 삼자범퇴한 반즈는 5회 선두타자 최재훈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후속 오선진의 희생버트로 1사 3루 위기를 자초했으나, 남은 두 타자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며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반즈는 6회 공 8개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특히 정은원을 상대로 3연속 스트라이크로 삼진 아웃시키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7회까지 한점도 내주지 않은 반즈는 8회 선두타자 오선진에게 2루타를 내준 뒤 구승민과 교체됐다.
지난 4월 4경기에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7.58로 부진한 반즈는 5월 두 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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