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이슈] 대만 법까지 바꾸는 블랙핑크?…'암표 논란' 정치권도 주목

박성훈 기자 2023. 5. 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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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 블랙핑크가 대만에서 콘서트를 했을 때, 티켓 한 장 값이 1700만원까지 오르는 일이 있었는데요. 그 일로 대만 정치권까지 나섰습니다. 앞으로 암표를 팔다 걸리면 많게는 50배의 벌금을 물게 하는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모바일 D:이슈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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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8일 대만 가오슝시
'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

37만원짜리 입장권 한장에
무려 1700만원 거래

K팝 인기에 암표상들이
'싹쓸이' 후 높은 값에 재판매

[대만 팬 : 블랙핑크 콘서트 꼭 보고 싶었는데 표 구하는 건 너무 어려웠어요.]

블랙핑크 암표 논란 대만 정치권도 주목

급기야 의회 '암표처벌법' 처리 (5월 12일)

암표 팔다 걸리면
최대 50배 벌금

'매크로' 돌리다 걸리면
1억 2000만원 이하 벌금

[대만 입법원 : 문화창의법 개정안 통과를 결의합니다.]

대만 법까지 바꾸는 블랙핑크?

(출처 : 유튜브 'BLACKPINK')
(제작 : 유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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