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장 펼쳐진 '패들서프' 국제대회 'KAPP 아시아 챔피언십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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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사람은 그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었던 '축제의 장' 'KAPP 아시아 챔피언십 레이스(KAPP ASIA CHAMPIONSHIP RAC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서울 뚝섬 한강공원 일대 윈드서핑장 둔치 및 잠실대교 하류에서 '대한패들서프 프로협회(KAPP) 아시아 챔피언십 레이스'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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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관심 있는 사람은 그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었던 '축제의 장' 'KAPP 아시아 챔피언십 레이스(KAPP ASIA CHAMPIONSHIP RAC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서울 뚝섬 한강공원 일대 윈드서핑장 둔치 및 잠실대교 하류에서 '대한패들서프 프로협회(KAPP) 아시아 챔피언십 레이스'가 펼쳐졌다.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을 받고 APP와 KAPP, 드림스코프가 주최/주관한 본 대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패들서프(SUP) 챔피언십으로, 세계 각국의 프로 및 아마추어, 동호인, 일반인(성인, 학생) 등이 참가했다.
또한 실력 관계없이 SUP에 관심있는 누구에게나 참가자격을 부여, SUP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대회 기간에는 상설라운지를 비롯해 제1회 코리아 펌핑 포일리그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KAPP 아시아 챔피언십 레이스는 남녀 각각 프로암(PRO-AM), OPEN, 초등, 중등, 고등&성인으로 나눠 13일 단거리 300M, 14일 장거리 레이스를 치른 뒤 시상을 가졌다.
PRO-AM 부문 단거리, 장거리 종합순위로 1위는 남자부 라이 타구치(일본), 여자부는 임수정이 올랐다. 1위에게는 상금 3천 달러와 함께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어 남자부 2위는 하술요 다니엘 (헝가리) , 3위는 켄타 야마다 (일본)가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 2위는 최지원, 3위는 양효주가 이름을 올렸다. 2위에게는 상금 2천 달러와 트로피, 3위에게는 상금 1천 달러와 트로피가 주어졌다.
OPEN 부문 단거리, 장거리 종합순위 1위는 남자부 NG Yin Lun(홍콩) , 여자부는 박호연이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 2위는 Seewangrach Jittakorn (태국), 3위는 주완종이 이름을 올렸으며, 여자부 2위는 박예운, 3위는 Sheridan Christine(싱가폴)에게 돌아갔다. 트로피와 더불어 1위에게는 상금 800달러, 2위에게는 상금 600달러, 3위에게는 상금 400달러가 수여됐다.
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KAPP) 박상현 회장은 서울시와의 협업을 매년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데 이어 스포츠와 관광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종료 이후에도 KAPP는 해외 및 한국 선수들과 가족들과 다 함께 경복궁/남산/인사동 등 관광을 하는 서울관광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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