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방찬 "인사는 기본 예의인데…후배 이름은 말하지 않을 것" 발언 파장

정유진 기자 2023. 5. 16.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방찬이 라이브 방송에서 인사에 대해 생각을 밝힌 것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방찬은 최근 자신의 개인 방송 라이브에서 영어로 "세대가 달라 내 이야기가 '꼰대'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인사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가 아닌 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이키즈 방찬/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방찬이 라이브 방송에서 인사에 대해 생각을 밝힌 것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방찬은 최근 자신의 개인 방송 라이브에서 영어로 "세대가 달라 내 이야기가 '꼰대'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인사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가 아닌 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 팬이 방찬에게 지난달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월트투어 녹화가 어땠느냐고 물은 것에 대한 답이었다.

방찬은 "누군가를 욕하려는 게 아니다, 단지 누군가 지나가서 인사를 하지만 그들이 인사를 받지 않으면 당황스럽지 않겠나, 지금 세대는 그래도 되는 거냐"고 했고, 팬들이 인사를 받아주지 않은 후배를 추측하자 "이름은 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군가 인사를 하면 반응을 해준다든가 똑같이 인사를 해준다는 게 기본적인 예의인 것 같다, 인사하는 걸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방찬의 이 같은 발언은 인사를 받아주지 않은 후배가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을 낳고 있다. 이에 일부에서는 방찬의 발언이 공개적으로 후배를 저격한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다른 편에선 방찬은 인사에 대한 기본 생각을 밝혔을 뿐이라며,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