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더워...강릉 낮 최고 34도,내륙·동해안 30도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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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7일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일부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내륙에서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덥겠으나 습도가 대부분 40% 미만으로 최고 체감 온도는 31도를 밑돌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24도, 낮 최고 기온은 24∼34도로 전망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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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7일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일부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내륙에서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덥겠으나 습도가 대부분 40% 미만으로 최고 체감 온도는 31도를 밑돌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24도, 낮 최고 기온은 24∼34도로 전망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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