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정재·이병헌, 총 13부작x시즌2·3 동시 촬영(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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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올여름 시즌2 촬영을 앞둔 가운데, 시즌3까지 동시에 제작된다.
16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은 시즌2와 시즌3를 동시에 촬영한다.
'오징어게임' 제작진은 지난 2월 말부터 조·단역의 보조출연자를 모집했고, 최근 국내에서 시즌2의 테스트 촬영을 시작했다.
시즌2와 3를 같이 찍는 대규모 프로젝트이기에 철저한 사전 준비 작업을 거치고 있으며, 오는 7월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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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올여름 시즌2 촬영을 앞둔 가운데, 시즌3까지 동시에 제작된다. 총 13부작으로 제작돼 넷플릭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6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은 시즌2와 시즌3를 동시에 촬영한다.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이 주연을 맡았고, 총 13개의 에피소드를 제작할 계획이다. 촬영 기간은 10개월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징어게임' 제작진은 지난 2월 말부터 조·단역의 보조출연자를 모집했고, 최근 국내에서 시즌2의 테스트 촬영을 시작했다. 시즌2와 3를 같이 찍는 대규모 프로젝트이기에 철저한 사전 준비 작업을 거치고 있으며, 오는 7월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한다.
시즌2~3에서는 미국행 비행기를 타지 않은 성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프론트맨(이병헌 분)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2가 6부작이 될지, 시즌3가 7부작이 될지 등은 향후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고.
메가 히트작 '오징어게임'이 새 시리즈에서 어떤 캐릭터와 이야기로 전편 못지 않은 신드롬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지난해 9월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황동혁 감독이 감독상을,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총 6관왕에 올랐다. 에미상은 '방송계의 칸 영화제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 불리며, 비(非) 영어권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최초의 기록이다. 아시아를 통틀어서도 처음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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