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도 한여름 더위 계속…대전 31도

KBS 지역국 2023. 5. 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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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계절의 시계가 두 달 이상 앞서가며 한여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아산 인주면이 33.2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요.

세종 전의면 31.8도. 대전 세천동도 31.6도까지 올랐습니다.

때이른 고온 현상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대전의 낮 최고기온 31도로 예상되고요.

모레는 날이 흐려지면서 낮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다음은 위성영상 보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은 모습인데요.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 공기질 무난하겠습니다.

내일도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매우 짧겠습니다.

낮부터 안개가 걷히겠지만 강한 자외선과 오존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세종과 공주가 15도로 출발하고요.

낮 최고 기온은 금산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15도, 서산 16도, 한낮에는 아산이 31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서천이 14도, 낮 기온은 부여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서해 중부 먼 바다에는 내일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맑은 하늘 되찾겠고요.

낮 기온도 다시 평년을 웃돌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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