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이은형, 최윤영 아군 될까 [TV나우]

이기은 기자 2023. 5. 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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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은형, 의붓 여동생 정체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16일 저녁 방송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45회에서는 등장인물 오세린(최윤영) 몸에 정겨울(신고은) 영혼이 들어가 복수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세린의 몸을 가진 겨울은, 자신의 몸 앞에서 "세린 씨 미안하다. 난 복수를 해야 한다"고 말했고, 그런 대화를 들은 사람은 겨울의 의붓 오빠 정영준(이은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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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여자' 이은형, 의붓 여동생 정체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16일 저녁 방송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45회에서는 등장인물 오세린(최윤영) 몸에 정겨울(신고은) 영혼이 들어가 복수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세린의 몸을 가진 겨울은, 자신의 몸 앞에서 “세린 씨 미안하다. 난 복수를 해야 한다”고 말했고, 그런 대화를 들은 사람은 겨울의 의붓 오빠 정영준(이은형)이었다.

영준은 이를 한사코 물었지만, 겨울은 오빠에게 별 수 없이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주애라(이채영), 남유진(한기웅)에게 복수를 해야 하는 처지였기 때문이다.

영준은 세린이 겨울과 무척 비슷하다며 “아무리 봐도 이 사람은 겨울이다”라고 직감했다. 결국 세린의 정체를 알게 된 영준이 여동생 겨울의 복수를 돕는 아군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홀로 복수전을 펼치던 겨울이 힘을 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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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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