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타구 맞고 교체된 KIA 류지혁, 단순 타박상 진단(종합)

서장원 기자 2023. 5.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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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한숨 돌렸다.

파울 타구에 정강이를 맞고 교체된 내야수 류지혁이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류지혁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초 두 번째 타석 때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아 황대인과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병원에서 X-RAY 촬영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 정강이 타박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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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이어 2회에도 같은 부위 강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무사 1루 상황 파울타구에 맞은 KIA 류지혁이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2023.5.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대구=뉴스1) 서장원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한숨 돌렸다. 파울 타구에 정강이를 맞고 교체된 내야수 류지혁이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류지혁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초 두 번째 타석 때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아 황대인과 교체됐다.

타구에 맞을 당시 엄청난 고통을 호소해 큰 부상이 우려됐지만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KIA 관계자는 "병원에서 X-RAY 촬영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 정강이 타박상"이라고 전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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