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창읍 한우농장 구제역 판정

엄재천 기자 2023. 5.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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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청주시 오창읍 소재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됐던 농장에서도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를 양성으로 최종 판정했다.

해당농장은 청주시 최초 발생농장에서 2.9㎞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축의 소유자가 침흘림, 궤양 등의 증상을 신고함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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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최초 발생농장 2.9㎞ 거리, 기존 2~5차 발생지역 1㎞거리

[충북]지난 15일 청주시 오창읍 소재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됐던 농장에서도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날 저녁 8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를 양성으로 최종 판정했다.

해당농장은 청주시 최초 발생농장에서 2.9㎞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축의 소유자가 침흘림, 궤양 등의 증상을 신고함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농장은 한우 185마리를 사육하고 있고 자가 접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이번 양성 발생으로 발생농가는 7호로 늘어났다"고 밝히며,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하고 상시 소독체제로 전환하여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수시로 농장을 소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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