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딸기 '홍희' 품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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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지역특화 딸기 품종 '홍희'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전날 '딸기 홍희 품종 설명회'를 열고 신품종 딸기 홍희의 품종 소개, 재배시 유의해야할 점, 품종 공급체계 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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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지역특화 딸기 품종 '홍희'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전날 '딸기 홍희 품종 설명회'를 열고 신품종 딸기 홍희의 품종 소개, 재배시 유의해야할 점, 품종 공급체계 등을 알렸다.
군은 이후 분양을 원하는 농가와 통상 실시권 계약을 통해 홍희 품종을 생산,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 관내 품종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날 타 시·군 딸기 담당자와 홍희 딸기 재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한 시식 평가에서 타 품종에 비해 과가 크고 단단하며 당도가 높아 좋다는 호평이 많았다고 밝혔다.
'홍희'는 타 품종 대비 고당도, 고품질의 대과성을 보이지만 공동과 발생이 매우 적고, 착생기간에 따라 사과맛, 청포도맛 및 복숭아맛이 나는 과즙과 식미가 풍부하다고 평가 받는다.
이승복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홍희 품종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딸기 농가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홍성에서 육성한 품종을 보급해 특화 작목을 육성하고 지속적인 품종 개발로 홍성군이 세계를 대표하는 딸기의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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