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교 현장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화

송충원 기자 2023. 5.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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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학교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직 교사 50여 명으로 구성된 '예방교육 강사단'을 운영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하면 교원의 심리적 상처가 크고, 학교현장에 어려움이 가중된다"며 "따라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교육 강사단 위촉을 계기로 학교급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늘 헌신해 주시는 선생님의 교육활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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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연수 이수한 현직교사 50여 명으로 '예방교육 강사단' 구성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학교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직 교사 50여 명으로 구성된 '예방교육 강사단'을 운영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사단은 최근 증가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과 관련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령 △침해 유형 △예방 수칙 등을 소개하고, 실천방법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강사들은 올초 '교육활동 보호 전문가 되기 과정' 기초연수를 이수했고, 16일 '강사단 위촉식 및 심화연수'를 실시했으며, 조만간 학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심화연수에서는 강사 위촉장 수여와 함께 배윤수 경찰인재개발원 경감을 초청해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발생 시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듣고, 임성실 대산고 교장의 '효과적인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의방법'을 수강했으며, 주제별 분임 토론 및 발표를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하면 교원의 심리적 상처가 크고, 학교현장에 어려움이 가중된다"며 "따라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교육 강사단 위촉을 계기로 학교급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늘 헌신해 주시는 선생님의 교육활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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