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공습상황 대비 교육 현장 피해 최소화

김지은 기자 2023. 5. 16. 2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은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 기관과 학교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 내부방송을 통한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교육청, 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서는 안전요원의 대피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해 대전교육청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 기관과 학교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 내부방송을 통한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교육청, 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서는 안전요원의 대피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대피장소로 이동한 후에는 참석인원을 파악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요령, 민방공 경보 시 행동 요령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행동요령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제414차 민방위훈련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간 중단됐던 민방위 훈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통해 국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 직원과 학생의 비상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