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KAIST 학술상'에 김범준 KAIST 교수

정인선 기자 2023. 5.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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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올해의 '현우 KAIST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6일 KAIST에 따르면 이 상은 KAIST가 주관하고 현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것으로, 올해 3회째다.

김 교수는 고무처럼 늘어나면서도 이온 전달 특성이 우수한 고분자 전해질 소재를 개발했다.

이를 이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지닌 전고체전지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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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사진=KAIST 제공

김범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올해의 '현우 KAIST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6일 KAIST에 따르면 이 상은 KAIST가 주관하고 현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것으로, 올해 3회째다.

김 교수는 고무처럼 늘어나면서도 이온 전달 특성이 우수한 고분자 전해질 소재를 개발했다. 이를 이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지닌 전고체전지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 2022년 1월호에 게재됐다.

김 교수는 새로운 고분자 전자소재를 개발해 세계 최초의 소재고유형 웨어러블 태양 전지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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