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체육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날 메달 2개 획득

최다인 수습기자 2023. 5. 16. 2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 장애학생 선수단이 제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 날부터 메달 소식을 알렸다.

16일 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육상대회에서 시 선수단이 금메달 1개·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자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이민준(12·정림초) 군이 금메달을, 김하율(13·자운초) 군이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남자 포환던지기 동메달 수상자 김하율(13·자운초)군. 사진=대전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전시 장애학생 선수단이 제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 날부터 메달 소식을 알렸다.

16일 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육상대회에서 시 선수단이 금메달 1개·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자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이민준(12·정림초) 군이 금메달을, 김하율(13·자운초) 군이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남자 포환던지기 금메달 수상자 이민준(12·정림초)군. 사진=대전시장애인체육회 제공

특히 이 군은 이번 대회가 첫 출전 무대로, 6.83m를 기록하며 우승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동메달을 딴 김 군은 5.66m를 던졌다.

대전시 선수단은 17일 △육상 남자 멀리뛰기 외 3경기 △여자 배영 50m 외 8경기 △혼성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결승 △혼성 디스크골프 △혼성 6인 입식배구 등에 참가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 종목은 정식(골볼, 보치아, 수영,육상 등) 15개, 전시(쇼다운) 1개, 시범(슐런) 1개 등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