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연구소 학술세미나 '20세기 한국 지역전통화단과 이응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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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이응노연구소 학술세미나인 '20세기 한국지역전통화단과 이응노'를 개최한다.
학술세미나의 발제는 △이애선(전북도립미술관) '전주 개척사 시기 이응노의 발자취' △황효순(이응노연구소) '고암 이응노와 충남화단-박승무를 중심으로'△이민수(홍익대학교) '1930년대 이후 이응노의 산수풍경화 연구' △황빛나(한국예술종합학교) '이응노와 1930-40년대 한일서화단 : 시서화 삼절의 분절과 변증적 초극4인' 등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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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이응노연구소 학술세미나인 '20세기 한국지역전통화단과 이응노'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선 도불이전 이응노화백의 주요 활동무대였던 충남을 비롯, 전주·호남 미술계와의 연관성 속에서 이응노화백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한다.
학술세미나의 발제는 △이애선(전북도립미술관) '전주 개척사 시기 이응노의 발자취' △황효순(이응노연구소) '고암 이응노와 충남화단-박승무를 중심으로'△이민수(홍익대학교) '1930년대 이후 이응노의 산수풍경화 연구' △황빛나(한국예술종합학교) '이응노와 1930-40년대 한일서화단 : 시서화 삼절의 분절과 변증적 초극」4인' 등으로 진행한다.
질의 및 토론엔 박성원(국립청주박물관), 송미순(한국교통대학교) 등이 참여하며, 이응노연구소가 사회를 맡는다.
학술세미나는 미술관련 전문가 외에도 일반시민 누구나 대면으로 참여 가능하다.
개최 장소는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미디어큐브동 지하 1층의 이응노 아카데미실이며, 오후 2시-5시1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갑재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이응노와 지역화단의 연관성 안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이응노화백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고양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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