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스마트기기 신청 급증…보급사업에 지원규모 3배 이상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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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 대상을 모집한 결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이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는 사업이다.
한편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이달까지 선정 평가를 마무리 후, 6-7월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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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 대상을 모집한 결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이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진 신청자가 많지 않아 수 차례 추가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나, 올해엔 4400 점포의 지원규모임에도 3배에 달하는 1만 3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진공은 신청이 급격하게 증가한 요인으로 코로나19 방역 완화를 꼽았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로 인해 기존 비대면 영업이 대면으로 전환됐으며, 이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 최저임금의 상승과 인력 부족 등 사회적 문제로 인한 구인난이 소상공인의 스마트기기 수요를 증가시킨 요인이라고 내다봤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엔데믹 체제 전환으로 일상이 회복된 만큼, 소상공인들은 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단 사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의 대중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이달까지 선정 평가를 마무리 후, 6-7월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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