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어부바장터 개장, "32가지 농어촌 지역 특산품 한 자리에"

신협중앙회는 농어촌 신협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신협 어부바장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상생상회에서 열리는 어부바장터에선 지역사회 상생을 목적으로 전국 농어촌 신협 및 조합원의 특산품을 판매한다.

금산비단과 금산중앙신협의 인삼제품을 비롯 농어촌 지역 8개 신협이 참여해 대관령신협 황태와 청송신협 사과, 한산신협 소곡주 등 32종류의 농수산 특산품을 선보인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한다.

방송인 이희경 씨가 일일 쇼호스트가 돼 신협의 특산품과 이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 증정 행사와 경품 추첨 행사 등도 준비돼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이번 행사 같은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농어촌 신협과 조합원들의 우수한 농·수·특산품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