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VS이효리, 같은 무대에 극명한 온도차..'댄스가수유랑단'에서 언급할까 [Oh!쎈 종합]

김수형 2023. 5.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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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사의 퍼포먼스 논란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같은 무대에 섰던 이효리의 무대는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마마무 히트곡, 로꼬와 함께 한 '주지마' 등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특히 '주지마'란 곡 무대를 펼치는 과정에서 논란이 됐다.

당당한 매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이번 논란은 이틀째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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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화사의 퍼포먼스 논란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같은 무대에 섰던 이효리의 무대는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화사는 지난 12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축제 무대에 올랐다. 마마무 히트곡, 로꼬와 함께 한 '주지마' 등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특히 '주지마'란 곡 무대를 펼치는 과정에서 논란이 됐다. 그가 선보인 퍼포먼스가 다소 선정적이게 보였다는 것. 손을 혀 쪽에 댄 후 특정 신체 부위를 훑는 모션을 취했던 것이 문제였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일파만파 퍼졌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너무 과한거 아니냐"며 19금 퍼포먼스라고 논란이 된 것. 축제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만큼 수위 조절을 했어야 한다는 의견인 반면, 이와 반대로 "퍼포먼스의 일부일 뿐, 확대해석이다"라는 의견도 잇따랐다. 

그 동안 화사는 엄정화, 김완선, 이효리 등에 뒤이어 걸크러시를 대표하는 뮤지션. 당당한 매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이번 논란은 이틀째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이와 반대로, 같은 무대에 섰던 이효리에 대해선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무려 20년 만에 전성기시절로 돌아간 이효리의 무대에 "완벽했다", "역시 갓효리"라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무대는 '댄스가수유랑단’ 촬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방송에서도 이 같은 논란이 언급될지는 귀추가 모아진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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