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母 "상화한테 맞아죽으려고"…여사친 방문 소식에 '싸늘' [강나미]

2023. 5.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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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강남의 어머니가 유쾌한 입담으로 강남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서준맘이 밥 먹으러 왔다가 ✌강남맘 기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손님 맞이에 나섰다.

먼저 강남이 "오늘 여사친이 온다"고 하자 강남의 어머니는 "(상화한테) 맞아죽으려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강남의 어머니는 "엄마한테 물어봐야지. 엄마는 여자 오는 거 싫다"고 단호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스태프가 여사친 데리고 온 거 본 적 있냐고 묻자 어머니는 강남을 보며 "말해도 되냐"며 "용돈 얼마 줄 거냐"고 웃어 보였다.

강남은 "그러면 엄마는 어떤 사람이 왔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그의 어머니는 "이석훈 씨처럼 점잖은 사람"이라며 그룹 SG워너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강남의 어머니는 SG워너비 콘서트에 다녀온 사실을 밝히며 당시 사진을 자랑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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