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최윤영, 이은형 의심에 당황 "영혼이 바뀌다니요"[별별TV]

이빛나리 기자 2023. 5. 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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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은형이 최윤영을 의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정영준(이은형 분)은 오세린(최윤영 분)이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정겨울(신고은 분)에 하는 말을 듣고 놀랐다.

이후 정영준은 '분명 우리 겨울이를 보면서 세린이라고 말했어. 영혼이 바뀌었다고 했고 그럼 정말'이라며 의심했다.

정영준은 오세린을 따로 불러 "병실에서 했던 말 무슨 말이에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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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사진='비밀의 여자' 방송화면
'비밀의 여자' 이은형이 최윤영을 의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정영준(이은형 분)은 오세린(최윤영 분)이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정겨울(신고은 분)에 하는 말을 듣고 놀랐다.

이날 정영준은 오세린에 "영혼이 바뀌었다고요?"라고 물었다. 오세린은 당황해 "영혼이 바뀌다니요. 잘못 들으신 거예요"라고 답했다. 이후 정영준은 '분명 우리 겨울이를 보면서 세린이라고 말했어. 영혼이 바뀌었다고 했고 그럼 정말'이라며 의심했다.

정영준은 오세린을 따로 불러 "병실에서 했던 말 무슨 말이에요?"라고 물었다. 오세린은 "잘못 들으신 거라고 말씀드렸잖아요"라고 말했다. 정영준은 "아니요. 분명히 들었어요. 제가 하는 말 이상한 거 아는데 정말 혹시 영혼이 바뀐 거예요?"라고 물었다. 오세린은 "그게 무슨 황당한 소리예요. 영혼이 바뀌다니요.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라며 자리를 피했다.

한편 오세린은 '오빠 사실대로 말 못 해서 미안해. 아직은 내 정체를 밝힐 수 없어. 내 정체를 밝히면 오빠까지 위험해질 수 있거든'라고 생각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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