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대구] 타구에 맞고 쓰러진 류지혁, 큰 부상 피했다...“뼈 이상 없다”

최민우 기자 2023. 5. 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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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류지혁이 큰 부상을 피했다.

류지혁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2회 2사 1,3루 상황에서 류지혁은 원태인의 135km짜리 슬라이더를 때렸는데, 타구가 자신의 오른쪽 정강이를 향했다.

KIA 관계자는 "X-RAY 촬영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 정강이 타박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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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류지혁이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류지혁이 큰 부상을 피했다.

류지혁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자신이 친 타구에 다리를 맞고 쓰러졌다. 그러나 큰 부상은 면했다.

2회 2사 1,3루 상황에서 류지혁은 원태인의 135km짜리 슬라이더를 때렸는데, 타구가 자신의 오른쪽 정강이를 향했다. 한참 동안 일어서지 못했고, 코칭스태프의 등에 엎혀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곧바로 병원 검진을 받았고,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KIA 관계자는 “X-RAY 촬영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 정강이 타박상이다”고 전했다.

한편 류지혁 대신 황대인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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