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대출 혐의’ 장영수 전 장수군수, 벌금 8백만 원
안승길 2023. 5. 16. 19:56
[KBS 전주]전주지법 남원지원은 농업인 정책자금을 부당하게 대출받아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장영수 전 장수군수에게 벌금 8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회지도층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장 전 군수가 이런 범행을 저질러 비난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전 군수는 2천16년 농업 경영을 할 의사가 없는 데도 농업인 정책자금 1억 5천여만 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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