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내버스 업체 임금 협상 타결…파업 철회
이규명 2023. 5. 16. 19:56
[KBS 청주]청주 지역 4개 시내버스 회사의 임금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소속 4개 시내버스 회사 노조와 사측은 10시간 넘게 이어진 협상 끝에 오늘 새벽 1시쯤 충북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안을 수용해 내년도 임금을 3.5% 인상하기로 합의하고 오는 22일 예고했던 파업도 철회했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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