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동물 찻길 사고, 5~6월 최다 발생

김도훈 2023. 5. 16. 19: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5월과 6월에 고속도로 야생동물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동물 찻길 사고 6천7백여 건 가운데, 39%인 2천6백여 건이 5, 6월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간대는 자정부터 오전 8시 사이에 57%가 발생했습니다.

도로공사는 동물주의 표지판이 있는 지역에선 규정 속도를 준수하고, 전방주시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