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의 `뚝심정치`] "인기영합주의 과감히 포기 `尹 뚝심` 에 외교·안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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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 1년 최대 성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인기영합주의에 매몰되지 않고, '해야 하는 일은 반드시 한다'는 '뚝심'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외교·안보정책의 경우, 한미정상회담만 따로 떼놓고 볼 게 아니라 3월에 있었던 한일정상회담에서의 윤 대통령의 통 큰 결단이 있었기 때문에 4월에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으로부터 융숭한 대접을 받았고 워싱턴 선언 등의 성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게 또 연결 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답방이 이어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외교 분야 전반에서 윤 대통령의 '뚝심'을 평가해야 할 거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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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손해보더라도 정책 추진정상회담 성과 등 민심 회복세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 1년 최대 성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인기영합주의에 매몰되지 않고, '해야 하는 일은 반드시 한다'는 '뚝심'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장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인 대선 후보 시절부터 '청년특보'로 활동한 '1호 참모'다.
윤 대통령이 당선된 후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으로 국민의힘 내에서 '청년정치'를 주도했으며,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55.16%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청년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장 최고위원은 16일 본보와 인터뷰에서 "당장 인기가 없고 지지율에서 조금의 손해를 보더라도 할 일은 한다는 윤 대통령의 '뚝심'이 국민들을 설득해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언급하며 "최근에 많이 부각되고 있는 건 대통령의 외교·안보 분야인 것 같다. 강력한 한미동맹의 복원으로 동북아 외교의 중심이 대한민국이 됐다. 워싱턴 선언 등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대한 여러 성과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교·안보정책의 경우, 한미정상회담만 따로 떼놓고 볼 게 아니라 3월에 있었던 한일정상회담에서의 윤 대통령의 통 큰 결단이 있었기 때문에 4월에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으로부터 융숭한 대접을 받았고 워싱턴 선언 등의 성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게 또 연결 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답방이 이어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외교 분야 전반에서 윤 대통령의 '뚝심'을 평가해야 할 거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교·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지난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망가졌던 것들을 다시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한 노력들"이라며 "무엇보다도 정치인들이 꺼내기 어려운 '3대개혁'(연금·노동·교육)을 국정과제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윤 대통령이 아니라 다른 대통령이었으면 그 누구도 꺼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경우 연금개혁의 '개'자도 안 꺼냈지 않았나. 보수 정부도 마찬가지로 민주노총의 여러 불법행위라든가, 회계 부정에 대해 단 한 번도 전면전을 벌인 적이 없다"며 "그런데 윤 대통령은 역사상 최초로 민노총을 정상화시키겠다고 고삐를 죄고 있지 않나"라고 윤 정부의 노동개혁을 높이 평가했다.
장 최고위원은 "정책 추진 초기 과정에서 정부 여당이 국정 기조를 자세히 설명하지 못해 우려를 하셨던 국민들도 이제는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꼭 하는 구나',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구나' 등 대통령의 스타일을 조금씩 받아들이고 있는 게 커지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집권 2년차 땐 더 큰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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