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오디션 진행中 '오징어 게임', 시즌2도 안했는데 시즌3 說..."초기 단계"

문지연 2023. 5. 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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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즌2도 제작되지 않았는데 시즌3 얘기다.

넷플릭스는 16일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메가히트작이던 '오징어 게임'(황동혁 감독)이 시즌2 제작을 확정한데 이어 시즌3까지 동시에 제작한다는 '설'에 대해 스포츠조선에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현재 '오징어게임' 제작진은 시즌2 제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며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점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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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직 시즌2도 제작되지 않았는데 시즌3 얘기다.

넷플릭스는 16일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메가히트작이던 '오징어 게임'(황동혁 감독)이 시즌2 제작을 확정한데 이어 시즌3까지 동시에 제작한다는 '설'에 대해 스포츠조선에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현재 '오징어게임' 제작진은 시즌2 제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며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점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2021년 9월 공개되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줄이어 수상하는 등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넷플릭스에서 재생됐던 시리즈물 중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유지했고,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서 북미, 유럽 등에서도 사랑받은 메가 히트 시리즈로 K-콘텐츠의 위상을 실질적으로 높였다는 평을 받는 중이다.

이에 '오징어 게임'은 시즌2를 확정하고 제작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국내 배우들, 신인 배우를 포함해 중견 배우들에 이르기까지 비대면 영상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대면 오디션 역시 점차 진행을 해오고 있다.

최근 두각을 드러냈던 배우들이나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드라마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대다수의 배우들이 영상 오디션에 참가했으며 연락을 기다린 끝에 대면 오디션에도 참여할 예정일 정도로, '오징어 게임'은 대규모 오디션을 통해 배우들을 선발하는 중이라 '소문'과 '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때문에 '오징어 게임'을 향한 관심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시즌2가 아직 제작되지도 않은 상황임에도 시즌3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처럼, 캐릭터 설정 등에 대해서도 무성한 소문이 이어지는 상황. 시즌1을 이을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이나, 시즌1을 연상하게 만드는 캐릭터 등도 존재하고 있다는 '설'이 존재해 기대를 모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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