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만에 재출석한 유아인, 9시간째 조사→작가 A씨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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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경 유아인은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3월 말 1차 소환 조사에 임한 뒤 지난 11일 2차 조사를 예정했다.
이어 다음날인 16일 오늘, 유아인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2차 소환에 출석, 현재 저녁 7시까지 약 9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된 유아인의 지인 미술 작가 A씨도 오전 11시경 출석해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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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2차 소환 조사에 지인들도
16일 오전 9시경 유아인은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3월 말 1차 소환 조사에 임한 뒤 지난 11일 2차 조사를 예정했다. 그러나 경찰서 앞에 몰려든 취재진으로 인해 당일 불출석 통보했다.
이에 지난 1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출석 일자가 조율되지 않으면 당연히 (체포) 해야 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
이어 다음날인 16일 오늘, 유아인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2차 소환에 출석, 현재 저녁 7시까지 약 9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된 유아인의 지인 미술 작가 A씨도 오전 11시경 출석해 조사 중에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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