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탈리아서 귀신 목격, 깨고 나니 이불에 목 감겨 있어”(‘뭉친TV’)

이혜미 2023. 5. 16.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세리에A 리그를 뛰던 중 귀신을 본 적이 있다면서 충격 실화를 소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선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이 출연해 납량특집 토크를 함께했다.

이날 안정환은 "난 진짜로 (귀신을) 봤다"면서 "이탈리아 세리에 A리그에 처음 갔을 때다. 방 3개짜리 빌라에서 혼자 지냈는데 안방에서 잘 때면 너무 피곤한 거다. 만날 힘들고 이상했다"고 입을 뗐다.

"그래서 그 방에서 다신 안 잤다"는 것이 안정환의 설명.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세리에A 리그를 뛰던 중 귀신을 본 적이 있다면서 충격 실화를 소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선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이 출연해 납량특집 토크를 함께했다.

이날 안정환은 “난 진짜로 (귀신을) 봤다”면서 “이탈리아 세리에 A리그에 처음 갔을 때다. 방 3개짜리 빌라에서 혼자 지냈는데 안방에서 잘 때면 너무 피곤한 거다. 만날 힘들고 이상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결국 안 쓰는 방에서 잠을 청했는데 꿈을 꿨다. 목이 졸려서 미치겠더라. 눈앞엔 검은 실루엣이 있고 땀을 흘리면서 잠에서 깼다. 내 목에 이불이 칭칭 감겨 있었다”며 아찔했던 사연을 전했다.

“그래서 그 방에서 다신 안 잤다”는 것이 안정환의 설명. 이에 정형돈은 “그게 끝인가? 우리는 공포랑 안 맞는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용만은 한술 더 떠 “너무 피곤해서 술 잔 한 마시고 다른 방 갔다가 추워서 이불로 감은 것”이라고 짓궂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뭉친TV 유튜브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