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 시흥시, '월판선' 착공 무재해 ’안전 기원제'

박석희 기자 2023. 5. 16.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 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국가 철도공단 및 시공사(동부건설) 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무재해를 기원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총 34.15㎞ 구간을 잇는 노선으로 시흥시 관내에는 2개(장곡역, 시흥시청역)의 역이 신설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병택 시장이 무재해를 기원하고 있다.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16일 ‘월곶~판교 복선전철(경강선) 건설사업 제1공구 착공과 관련해 사업 기점인 월곶역(수인선) 광장에서 적기 개통 및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올렸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 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국가 철도공단 및 시공사(동부건설) 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무재해를 기원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총 34.15㎞ 구간을 잇는 노선으로 시흥시 관내에는 2개(장곡역, 시흥시청역)의 역이 신설된다.

월곶역에서 시흥시청까지의 구간과 KTX광명역에서 판교역까지의 구간은 노선을 신설하고, 중간에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는 신안산선과 노선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전 구간을 연결한다.

이후 수인선·경강선과 연계해 인천~시흥~KTX 광명~여주~강릉까지 연장 운행된다. 이를 위해 월곶역을 기점으로 약 1.8km 구간에 해당하는 1공구는 일괄수주(기본공사 및 실시설계를 한꺼번에 하는 방식)로 발주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공구 착공에 이어 경강선 전 구간 실시설계 확정 및 사업 착공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도사업시행처(국가 철도공단)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10개 공구로 나뉜 해당 노선은 1, 6, 8공구는 착공했으며, 잔여 공구는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