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혁, 정강이에 타구 맞고 쓰러졌다...병원 검진 예정 [SPO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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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류지혁이 파울 타구에 맞고 교체됐다.
하지만 2회 두 번째 타석 때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다리를 맞고 교체됐다.
류지혁은 2회 2사 1,3루 상황에서 원태인의 135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쳤는데, 타구가 자신의 오른발을 맞고 튀었다.
KIA 관계자는 "류지혁이 오른쪽 정강에 타구를 맞았다. 아이싱 후 세명병원으로 이동해서 검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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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KIA 타이거즈 류지혁이 파울 타구에 맞고 교체됐다.
류지혁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1번 타자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2회 두 번째 타석 때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다리를 맞고 교체됐다.
류지혁은 2회 2사 1,3루 상황에서 원태인의 135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쳤는데, 타구가 자신의 오른발을 맞고 튀었다. 류지혁은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한참 동안 일어서지 못했고, 결국 코칭스태프의 부축을 받아 더그아웃으롤 돌아갔다.
KIA 관계자는 “류지혁이 오른쪽 정강에 타구를 맞았다. 아이싱 후 세명병원으로 이동해서 검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류지혁 대신 황대인이 투입됐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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