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폐알루미늄 공장 용광로 폭발…1명 화상
이형관 2023. 5. 16. 19:20
[KBS 창원]창녕경찰서는 한 폐알루미늄 공장의 용광로 폭발 사고로 노동자가 다친 사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어제(15일) 오전 11시 20분쯤 창녕군 대합면 한 폐알루미늄 공장에서 용광로 폭발 사고로 고온의 쇳물이 튀어 40대 A씨가 얼굴과 허벅지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알루미늄 용해 작업 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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