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LG 구세주 김민성, 1회 좌월 스리런포 작렬[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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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베테랑 내야수 김민성이 또 다시 존재감을 펼쳐보이고 있다.
오랜 만에 가장 익숙한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민성은 16일 잠실 KT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성은 2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의 2구 커브를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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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LG 베테랑 내야수 김민성이 또 다시 존재감을 펼쳐보이고 있다. 오랜 만에 가장 익숙한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민성은 16일 잠실 KT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문보경 휴식 차원에서 3루수로 선발 출장했고 1회말 첫 공격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민성은 2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의 2구 커브를 공략했다. 초구 속구부터 타이밍이 맞는 모습이었는데 이에 상대가 변화구를 구사할 것을 예상한 듯 강한 타구를 만들었다.
이 홈런으로 김민성은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LG는 4-0으로 앞서 나갔다. 4월 오지환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3할 타율도 기록했던 김민성은 이날은 핫코너를 맡아 경기 초반 기선제압을 이끌었다.
이날 홈런으로 김민성은 개인 통산 700타점도 달성했다. KBO리그 통산 58번째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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