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노란봉투법, 소수 노동 기득권 강화"

윤솔 2023. 5. 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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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소수의 노동 기득권을 강화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6일) 오후 열린 '노동의 미래 포럼' 행사에서 "다수 미조직 근로자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노사 관계와 경제 전반의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해서는 "근로자의 권리 보장을 목표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동부가 지난 3월 발족한 '노동의 미래 포럼'은 대학생, 플랫폼 기업 대표, 청년 활동가 등이 위원으로 참가합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이정식 #노란봉투법 #노동기득권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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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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