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5호기도 첫 비행 성공‥마지막 시제 6호기는 다음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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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시제 5호기가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KF-21 시제 5호기가 경남 사천 제3훈련비행단에서 오후 2시19분 이륙해 45분 동안 남해 상공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종사 1명이 탑승하는 단좌기인 KF-21 시제 5호기는 앞으로 레이더 등 항공전자 성능 검증 시험에 동원되며, 하반기에는 공중급유시험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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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시제 5호기가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KF-21 시제 5호기가 경남 사천 제3훈련비행단에서 오후 2시19분 이륙해 45분 동안 남해 상공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종사 1명이 탑승하는 단좌기인 KF-21 시제 5호기는 앞으로 레이더 등 항공전자 성능 검증 시험에 동원되며, 하반기에는 공중급유시험도 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총 6대의 시제기 중 5호기까지 순차적으로 비행에 성공한 데 이어, 마지막 6호기는 다음달 첫 비행에 나섭니다.
한편 KF-21의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는 연체 중인 분담금을 납부하면 시제 5호기 1대와 각종 기술 자료를 이전받게 됩니다.
또 현재 한국에 파견된 인도네시아 군 관계자들은 시험 비행에 동승해 우리 조종사의 조종 과정을 지켜보며 조종 기술을 익힐 예정입니다.
정동훈 기자(jd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425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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