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성공 기원" 강원도 기도회

핵심요약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16~17일 기도회, 컨퍼런스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기원, 인구위기해소 대안 모색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과 강원도가 직면한 인구위기 해소를 위해 강원도 교계 지도자들이 손을 모았다.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는 16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 기원 '대한민국 강원도기도회'와 인구위기해소 민관협력 솔루션 '출산 돌봄 교육 컨퍼런스'를 열었다.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도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번영의 강원시대를 열고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강원도가 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산, 돌봄, 교육 컨퍼런스 역시 인구절벽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장으로 준비했다.

16일 컨퍼런스에서는 이수형 강원CBS 춘천운영이사장(순복음춘천교회 담임목사)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돌봄, 교육을 위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양명환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교회들이 강원도를 위해 기도하고 강원도, 각 시군과 교회가 협력을 통해 강원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된 교계 지도자들의 충정의 산물"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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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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