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훈, 남상지와 13년 연인서 부부로 "하와이로 신혼여행"

사진=송치훈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송치훈이 남상지와 13년 열애 끝에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송치훈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결혼에 축하와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식 잘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내일 하와이로 신혼여행 간다"며 "잘 다녀와서 한 분 한 분 감사의 마음 다시 전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송치훈과 남상지는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13년 간 연애한 끝에 지난 14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송치훈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 '로스쿨' '나의 해방일지' 등과 연극 '벚나무 동산' '흔들리기' '오이디수프-알려고 하는 자' '선을 넘는 자들' '쥐가 된 사나이' 등의 무대에 올랐다. 

남상지는 드라마 '별별 며느리' '슬기로운 의사생활' '으라차차 내 인생' 등과 예능프로그램 '스타일美' 시즌5, 시즌6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