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핵심타자 알포드 병살타 치고 교체 "스윙 후 허리 불편, 선수 보호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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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회부터 선수를 교체했다.
알포드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첫 타석을 마친 뒤 교체됐다.
알포드는 이 경기 전까지 30경기 타율 0.316, 4홈런 13타점, OPS 0.895를 기록하고 있었다.
타율 10위 OPS 5위로 kt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규정타석을 채우면서 타율, OPS에서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그야말로 핵심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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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t가 1회부터 선수를 교체했다. 그것도 타선의 핵심 앤서니 알포드가 빠졌다.
알포드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첫 타석을 마친 뒤 교체됐다. 1회초 무사 1, 2루에서 나온 2루수 병살타 때문은 아니다.
kt 구단 관계자는 "타격 후 허리 불편감을 느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당장 병원 검진 예정은 없고, 향후 상태가 안 좋을 경우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알포드는 이 경기 전까지 30경기 타율 0.316, 4홈런 13타점, OPS 0.895를 기록하고 있었다. 타율 10위 OPS 5위로 kt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규정타석을 채우면서 타율, OPS에서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그야말로 핵심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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