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종현·이명주, 내년 총선 충주·청주흥덕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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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종현 충북도당위원장(43)과 이명주 청주시지역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각각 충주와 청주 흥덕구 출마를 선언했다.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충북에서 가장 빠른 공식 출마 선언이다.
이들을 1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 출마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기득권 양당정치를 종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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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종현 충북도당위원장(43)과 이명주 청주시지역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각각 충주와 청주 흥덕구 출마를 선언했다.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충북에서 가장 빠른 공식 출마 선언이다.
이들을 1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 출마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기득권 양당정치를 종식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1년, 정치도 민생도 외교도 대참사"라며 "기득권에 취해있는 민주당은 윤석열 정원을 심판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민생은 외면하고 정쟁만 난무하는 현재의 기득권 양당정치로는 더 이상 우리 사회를 발전시킬 수 없다"며 "새로운 충북의 100년을 여는 희망을 쏘아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회의원 특권 폐지, 은행과 기업 횡재세 부과, 부유세 도입, 농민기본법 제정, 성별 임금 격차해소 등을 공통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자회견에는 김선혁 민주노총 충북본부장과 김기형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의장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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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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