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 일반지역 소음도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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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 일반지역 소음도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지역은 △녹지지역 등을 포함하는 '가' 지역(중구, 부산진구) △일반주거지역 등을 포함하는 '나' 지역(동래구, 북구, 기장군 기장읍, 기장군 정관읍, 강서구) △상업 및 준공업지역 등을 포함하는 '다' 지역(해운대구, 영도구)으로 구분해 소음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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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 일반지역 소음도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변 지역은 소음도가 감소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6일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 내 8개 지역 40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환경소음조사' 결과를 내놓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환경소음측정망 설치계획에 고시된 8개 지역 총 40개 지점에 대해 매 분기 낮 시간대 4회, 밤 시간대 2회의 1시간 등가소음도를 조사했다.
대상 지역은 △녹지지역 등을 포함하는 '가' 지역(중구, 부산진구) △일반주거지역 등을 포함하는 '나' 지역(동래구, 북구, 기장군 기장읍, 기장군 정관읍, 강서구) △상업 및 준공업지역 등을 포함하는 '다' 지역(해운대구, 영도구)으로 구분해 소음 측정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2022년부터 조사대상 지역을 확대해 소음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환경소음 저감방안에 대한 연구를 심도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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