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암투병' 서정희 "'금쪽'서 일부러 가발 안 써, 이게 내 모습"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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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유방암 판정을 받은 그는 최근 가슴 재건 수술을 받았다.
'금쪽상담소' 촬영 당시 "복원 수술을 하고 이틀 있다가 녹화를 한 거라 부종이 심하고 힘들었다"는 서정희는 "이제 녹화한지 한 달이 지났는데 점점 부종이 빠지기 시작했다. 이제 3개월간 표적 치료하고, 5년 동안 항암 관련된 약만 꾸준히 먹으면 된다"고 회복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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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유방암 판정을 받은 그는 최근 가슴 재건 수술을 받았다. '금쪽상담소' 촬영 당시 "복원 수술을 하고 이틀 있다가 녹화를 한 거라 부종이 심하고 힘들었다"는 서정희는 "이제 녹화한지 한 달이 지났는데 점점 부종이 빠지기 시작했다. 이제 3개월간 표적 치료하고, 5년 동안 항암 관련된 약만 꾸준히 먹으면 된다"고 회복된 근황을 전했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실물보다 못 생기게 나왔냐'고 한마디씩 하더라고요. 저를 암 환자로 안 보는 거 같아요. 하하. 수술하고 이틀 만에 찍은 건데 당연히 암 환자의 모습이 좋을 리가 없잖아요. 머리도 일부러 가발 안 썼어요. 머리가 안 예쁘게 나고 있지만 그래도 이게 진짜 내 모습이고, 앞으론 더 예뻐질 거니까 그 모습을 담고 싶었어요."
서정희는 '금쪽상담소'에서 직접 상담을 해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서정희는 "오은영 선생님이 지금 미국에 계시는데 '미국 갔다 오면 나하고 차 마시고 그러자'고 내게 연락했다"며 "평소 오은영 선생님의 팬이다. 바쁘신데도 날 생각해줘서 너무 감사하더라. 생각 같아선 '이제 다 극복했습니다. 2탄'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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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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