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총무원장 봉축사…"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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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천태종 종정 김도용 대종사는 "중생심을 일으키는 무명 번뇌 제도하면 깨달음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으리니, 평화로운 마음에서 인류의 행복 얻어지고 일심 청정으로 부처님 세상을 이룩하라"고 16일 밝혔다.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은 이날 미리 발표한 봉축사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의 환희와 축복으로 모든 이의 소원이 성취되고, 사람마다 나라마다 부처님 가피가 드리워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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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 종정 김도용 대종사는 "중생심을 일으키는 무명 번뇌 제도하면 깨달음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으리니, 평화로운 마음에서 인류의 행복 얻어지고 일심 청정으로 부처님 세상을 이룩하라"고 16일 밝혔다.
그는 부처님오신날(5월 27일)을 앞두고 이날 발표한 봉축법어에서 "생멸이 없는 마음의 본성을 보면 곧 진실한 부처님을 볼 것"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은 이날 미리 발표한 봉축사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의 환희와 축복으로 모든 이의 소원이 성취되고, 사람마다 나라마다 부처님 가피가 드리워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성불을 향한 길은 오직 마음 닦는 길"이라며 "중생의 마음이 부처의 마음이니, 굳건한 신심과 드높은 서원을 잃지 말고 열심히 정진하자"고 덧붙였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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