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노소영 자녀들, '이혼 소송' 재판부에 탄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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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자녀들이 부모의 이혼 소송을 맡은 재판부에 잇따라 탄원서를 냈습니다.
장남 최인근 씨는 오늘(16일) 서울고등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딸 최민정 씨도 어제(15일) 탄원서를 제출했는데, 두 사람의 탄원서가 어떤 내용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1심 법원은 지난해 12월 두 사람이 이혼하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 명목으로 665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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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자녀들이 부모의 이혼 소송을 맡은 재판부에 잇따라 탄원서를 냈습니다.
장남 최인근 씨는 오늘(16일) 서울고등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딸 최민정 씨도 어제(15일) 탄원서를 제출했는데, 두 사람의 탄원서가 어떤 내용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1심 법원은 지난해 12월 두 사람이 이혼하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 명목으로 665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최 회장과 노 관장 측이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현재 2심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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