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제작? 확정 아니다"...오징어 게임, 시즌2 촬영 준비 중

이명주 2023. 5. 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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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 측이 시즌2, 시즌3 동시 제작설에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코리아 관계자는 16일 디스패치에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현재 '오징어 게임' 제작진은 시즌2 제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최대 흥행작이다.

'오징어 게임' 새 시즌 방영 일자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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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 측이 시즌2, 시즌3 동시 제작설에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코리아 관계자는 16일 디스패치에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현재 '오징어 게임' 제작진은 시즌2 제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다만 2개의 시즌 동시 제작 여부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아직 (기획)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점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최대 흥행작이다.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TV쇼 부문 통합 1위 기간만 무려 46일. 전 세계 83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즌2는 성기훈(이정재 분)과 프론트맨(이병헌 분)을 중심으로 서사가 펼쳐진다. 황동혁 감독은 "기훈이 돌아온다. 프론트맨이 돌아온다. 시즌 2가 돌아온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오징어 게임' 새 시즌 방영 일자는 미정이다. 오는 7월 첫 촬영을 시작해 내년 초 편성 가능성이 있다.

<사진출처=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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