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민간해양구조대 합동 좌초 어선 선장 구조

최창호 기자 2023. 5. 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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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와 민간해양구조대가 합동으로 좌초된 어선을 안전하게 이초했다.

16일 포항해경 등에 따르면 오전 7시47분쯤 흥해읍 오도리 인근섬 인근에서 1톤급 어선이 암초에 걸려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하고 민간해양구조대 구조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선장을 구조한 후 민간해양구조대 어선으로 사고 어선을 이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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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와 민간해양구조대가 합동으로 좌초된 어선을 안전하게 이초했다. 사고 어선과 파손된 부분.(포항해양경찰서제공)2023.5.16/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와 민간해양구조대가 합동으로 좌초된 어선을 안전하게 이초했다.

16일 포항해경 등에 따르면 오전 7시47분쯤 흥해읍 오도리 인근섬 인근에서 1톤급 어선이 암초에 걸려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하고 민간해양구조대 구조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선장을 구조한 후 민간해양구조대 어선으로 사고 어선을 이초했다.

해경은 사고 어선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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