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송은이X'이사' 김숙, 주말 출근 직원들에 "열심히 하지마!"(비보티비)

김준석 2023. 5. 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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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송은이와 김숙 이사가 직원들의 주말 근무에 황당해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주말 출근 극혐하는 송은이와 회식 극혐하는 김숙ㅋㅋ 그리고 그걸 둘 다 해내는 직원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주말에 회사로 출근을 했고, 아무도 없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작가들은 물론 많은 직원들이 출근해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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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CEO' 송은이와 김숙 이사가 직원들의 주말 근무에 황당해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주말 출근 극혐하는 송은이와 회식 극혐하는 김숙ㅋㅋ 그리고 그걸 둘 다 해내는 직원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주말에 회사로 출근을 했고, 아무도 없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작가들은 물론 많은 직원들이 출근해 있는 상황이었다.

김숙 이사는 직원들에게 "열심히 하지마.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송은이 역시 "왜 나왔어 오늘?"이라며 주말에 일하는 직원이 이해 안가는 대표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숙은 출근한 직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고, 직원들은 깐풍기, 양장피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김숙은 "비보티비에 기여도에 따라 메뉴를 결정하겠다"라고 말하며 직원들의 메뉴를 짜장면, 짬뽕밥으로 주문시켜 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 직원은 "노담숙의 시초가 되는 사진을 제가 찍었다"라며 "또 송은이 대표님이 수술하고 나와서 엄청 얼굴 붓고 그 사진을 제가 가지고 있다"라고 협박했다.

이때 김숙은 직원이 찍은 사진을 보고 "깐풍기 사줄게 대신 이 사진 노출하지 마라. 그리고 그 사진은 나한테 보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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