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국 어린이 꿈나무볼링대회’ 개막…초등생 150명 참가

박성훈 기자 2023. 5. 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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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볼링연맹은 오는 20일 경기 성남시 탄천볼링경기장에서 '2023 전국 어린이 꿈나무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어린이 꿈나무 볼링대회'는 2017년 정석 대한볼링협회 회장 취임 이후로 5년에 걸쳐 마련한 학생볼링발전기금(1억 원)으로 열리게 됐다.

황윤하 한국실업볼링연맹 회장은 지난해 전국어린이 꿈나무 전국볼링대회를 처음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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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대회 지난해 6월 대전의 한 볼링장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 어린이 꿈나무 볼링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실업볼링혐회 제공

성남=박성훈 기자

한국실업볼링연맹은 오는 20일 경기 성남시 탄천볼링경기장에서 ‘2023 전국 어린이 꿈나무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어린이 150명과 학부모, 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A·B조로 나뉘어 3번의 게임을 하게 되며, 점수를 합산해 남녀 4강을 선발한다. 선발된 선수들은 다음 달 7∼8일 경북 상주시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출전해 다시 실력을 겨루게 된다. 8일 치러지는 대회는 SBS 스포츠TV가 전국에 생중계하게 된다.

‘전국 어린이 꿈나무 볼링대회’는 2017년 정석 대한볼링협회 회장 취임 이후로 5년에 걸쳐 마련한 학생볼링발전기금(1억 원)으로 열리게 됐다. 황윤하 한국실업볼링연맹 회장은 지난해 전국어린이 꿈나무 전국볼링대회를 처음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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