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과 현안 문제 머리 맞댄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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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지역 국회의원인 성일종 의원을 만나 시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댔다.
구상 부시장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성일종 의원을 찾아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9개 중앙부처 소관의 27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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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발전을 위해 협력 강화
[서산]서산시가 지역 국회의원인 성일종 의원을 만나 시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댔다.
구상 부시장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성일종 의원을 찾아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9개 중앙부처 소관의 27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구 부시장은 대통령 지역 공약에 포함된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등 핵심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했다. 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해미국제성지 방문자센터 조성, 대산-당진고속도로 건설, 대산(국도29호선) 우회도로 신설 등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도 부탁했다.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대죽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개량 추진, 환경부 제도 개선 및 별도 조직 구성 건의, 농업 진흥구역 내 주말·체험영농 관련 농지법, 부숙토 신고 관련 폐기물관리법 개정 등도 건의했다.
구 부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요 정책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서산시에서 건의한 현안 국책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및 충남도 등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적시적기 추진하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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