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재단, 서산시중심상가상인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 약속

서산문화재단 임진번(사진 오른쪽) 대표이사와 서산시중심상가상인회 최응순 회장은 이날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예술인과 시장상인들의 상생발전에 힘을 모은다. 사진=서산문화재단 제공

[서산]서산문화재단과 서산시중심상가상인회가 15일 서산시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와 서산시중심상가상인회 최응순 회장은 이날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예술인과 시장상인들의 상생발전에 힘을 모은다.

서산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관련 홍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산중심상가상인회는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 공동행사 개최 등을 함께 한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문화와 예술, 전통시장과 상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와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재단과 서산시중심상가상인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일 시작으로 '1로오유 페스타'를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키로 했다.